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직사의 마안 (문단 편집) == 능력 == 직사의 마안 보유자가 마안을 발동시킬 경우, 만물에 결정된 '죽음'이 선(생명 활동의 죽음)으로 그려지게 된다. 그 자체로서는 효과가 존재하지 않으며, 죽음에 간섭이 가능한 자인 직사의 마안 보유자가 이 것을 베게 될 경우 '''절단해서 살해했다'''는 결론이 아니라 바로 '''살해되었다는 결과 이후 절단된다.''' 존재 기원의 죽음은 점으로서 표현되며, 우주의 종말에 빗대는 것으로 서술된다.''' 더 쉽게 풀이하자면 [[즉사기|즉사 버튼]]을 만들어 주는 스위치. '''누르는 것은 본인의 몫이다. TYPE-MOON 세계의 우주에서 원자의 유동이자 에너지의 규칙은 여기에 존재하는(=있는) 이상 반드시 사라지게 되는 절대 이론과 같은 규칙이 존재한다. 여기에 오류가 있으면 우주를 구성하는 전제가 무너져 물거품처럼 사라지기 때문에, 예외나 아주 작은 오류도 허용하지 않는다. 우주보다 더 긴 수명을 보유한 생명이 있더라도 무한히 살아간다는 뜻은 아니며 결국은 존재하는 순간 결정된 '소멸'을 맞이해야 하는 것이 작중에서 언급되는 '죽음'이다. 존재하는 순간 결정되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회선을 가진 뇌와 안구'가 갖춰진다면 눈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회선을 가진 자가 보게 될 개체의 사인(죽음의 원인)을 발현시킨다거나, 원자 결합의 숙명적 결함 부분, 또는 유전자에 있는 [[텔로미어]]를 작동시키는 스위치가 바로 선으로 묘사되는 죽음이라는 결론 그 자체이다. 엄밀히 따지면 마안이 아니라 '''마안과 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초능력'''으로, [[정안(TYPE-MOON/세계관)|정안]]에 속한다. 이 때문인지 공의 경계 용어 사전에서는 직사의 안(直死の眼)으로 표기된다. 하지만 마안으로서의 성질[* 정상적으로 볼 수 없는 개념을 '''본다'''는 능력은 [[정안(TYPE-MOON/세계관)|정안]]의 능력이다. 하지만 그렇게 본 개념에 '''간섭'''하여 변화를 주는 능력은 본래 정안에 없으며 마안으로나 가능하다. 죽음이라는 개념을 보고, 그에 '''간섭하여 실제로 사물을 죽이는 성질'''을 지녔기에 마안으로 분류된다.]도 짙다 보니 마안으로도 분류되는 하이브리드 능력. 마안으로서 분류되는 위계는 최고 등급인 '''무지개'''. [[마법(TYPE-MOON/세계관)|마법]]과 마찬가지로 현재의 과학 기술로는 절대 재현 불가능한 신비에 속한다. 워낙 엄청난 마안이라서 있을 리가 없다고 다들 부정하는 수준이며, 만약에 실존한다면 시계탑이 뒤집어진다고 사건부 법정과에서 언급한다. 그런데 토오노 시키는 그렇다 쳐도 료우기 시키부터가 마술계에 아는 사람이 몇 있는지라, 사건부에서 밝혀지는 바에 의하면 사실 알 사람은 다 실존한다는 걸 알고 있다. 다만 료우기 시키를 알 정도면 그 료우기 시키에게 마안을 담기 위해 무슨 공정이 있었는지도 알 테니 대부분은 그냥 없는 셈 치고 넘어가는 듯. 원형은 켈트 신화에 등장하는 [[발로르]]의 사안으로, 노려보는 것으로서 미래시를 넘어 운명력을 읽어 언젠가 나타날 '죽음'을 현실로 끌어오는 것이다. 이후 작중에서 종종 등장하는 직사의 마안과 투시의 마안은 발로르가 가진 직사의 마안이 특정 방향성으로 퇴화된 말로로서, 켈트 얼스터 신대에서 역산해 봐도 최소 2000년 만에 나타난 직사의 마안이다. 마안에는 '과거시'와 '미래시' 두 종류로 나누어지는데, 직사의 마안은 미래시 계열로 정지의 마안의 상위 호환이며 미래시의 궁극에 속한다. 누구나 불완전하니까 깨끗하게 부숴버리고 다시 시작하고 싶은 소망을 가지고 있는 법이기에 죽음을 맞이하는데, 그 최후를 현재로 가져오는 것이니 미래시의 궁극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료우기 시키]]가 자기 암시를 걸었을 당시 미래시를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은 애초에 이 능력이 미래시였기 때문이다. 반대로 누구나 태어나며, 불완전하게 태어났으니까 그런 처음은 잘못되었다고 분노하는 법으로 그 최초를 현재에 불러일으키는 것이 과거시의 궁극이며, 그 소유자에게 있어 세상은 마치 거품처럼 보인다고 한다. 미래가 무수히 뻗어나가는 가지라면 이미 편찬사상이 된 과거는 모래의 산이라고 한다. 또 직사의 마안 소유자였던 시키들이 마안으로 세상을 보면 깨져나가는 유리 조각과 같은 환영을 보는 것처럼 과거시의 궁극도 흩어지는 거품과 같이 세상이 보인다고. 너무나도 강한 마안은 소유주를 잡아먹는다는 설정이 있기 때문에 어쭙잖게 손에 넣지 않는 것이 신변에 이롭다. 사건부에서 보석을 마안으로 가공하는 마술사인 이베트 曰, 그건 단순한 마안으로 정의할 수 없다고 한다. '죽음을 보는' 눈과 '죽음을 이해하는' 두뇌가 있다면 죽음을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으나, 근원과 이어진 육체로 인해서 직사의 마안을 가진 쪽이 더 진가라 볼 수 있다. [[료우기 시키]]는 몸이 근원에 연결된 채로 태어났고 [[토오노 시키]]는 한 번의 임사 체험 시 선천적인 초능력인 정안의 힘으로 일반적으로 관측할 수 없는 근원의 소용돌이를 관측 후 뇌가 그 개념을 이해하면서 정안이 직사의 마안으로 개안되었다. 괜히 진조의 공주인 [[알퀘이드 브륜스터드]]가 어떤 의미로는 나 이상의 괴물이라고 부른 게 아니며, 로아도 거의 20회에 가까운 전생을 반복한 이후에야 겨우 가짜 직사의 마안을 개안해 낸 자신의 재능을 아득하게 넘었다고 했다. 직사의 마안에 간섭당해 '죽음'을 맞이하면 신체는 마술이나 재생력 등의 수단으로도 절대 회복되지 않고, 외형은 회복했다 해도 기능하지 않는다. 이 경우 신체의 모조품을 만들어서 대신 쓰거나, 아예 신체를 새로 재구성해야 한다. 작중에서는 공의 경계에서 [[료우기 시키]]가 아사가미 후지노에 의해 비틀려 과다 출혈이 발생한 팔을 죽여버리곤[* 월희 리메이크에서 반전한 토오노 시키에 의해 알퀘이드가 17분할당했을 때는 살해 현장이 피투성이가 되었다. 피가 나지 않게 죽여버릴 수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시라즈미 리오]]의 경우가 그 예시로, 시키에게 썰렸지만 출혈이 없다고 묘사되었다.] 토우코의 의수로 대용하였고, 멜티 블러드에서 왈라키아 때문에 폭주한 [[시온 엘트남 아틀라시아|시온]]은 흡혈귀의 회복력으로도 신경이 돌아오지 않자 절단된 신경을 의사 신경 에텔라이트로 대용했으며, 월희 리메이크에서 알퀘이드는 막대한 힘을 소모해 아예 자기 몸을 새로 만들었다. 이렇듯 타입문의 두 간판 작품에서 중요한 소재로 등장하는 마안이지만, 나머지 하나인 [[Fate 시리즈]]에서는 상대적으로 비중이 매우 낮다 못해 거의 없는 수준이다.[* 2004년에 시작된 Fate 시리즈에서 직사의 마안이 정식 스토리에서 직접적으로 등장한 것이 '''2022년이다.''' 그나마도 원래라면 존재 자체가 불가능한 이문대 주민이 소유하고 있는 수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서 "극동에 직사의 마안이 나타났다"는 언급이 나왔으니 Fate 시리즈에서도 직사의 마안 소유자인 료우기 혹은 토오노가 Fate 시리즈에서도 존재하는 것을 알수 있으며, 마안수집열차에서 언급된 것은 과거시 계통의 무지개 마안사와 찬탈의 마안으로 인한 정보 혼동이었지만 [[공의 경계]]의 사건은 페스나 세계에서도 일어났다[* [[아오자키 아오코]]가 공의 경계 시절 사건을 언급하며, 후속작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모험]]에서는 아예 [[료우기 마나]]와 [[코쿠토 미키야]]가 등장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확실하게 [[료우기 시키]]의 직사의 마안은 페이트 세계선에서도 있을 가능성이 높다. 작중 공개된 두 직사의 마안의 형태가 다르다. 애니판 기준, 료우기 시키는 푸른 바탕에 눈동자 주변만 붉다. 토오노 시키는 리메이크판에서 검은 바탕에 눈동자 중앙이 흰빛이고[* 푸른 테두리가 빛 주변에 있다.] 주변은 빛이 빨려 들어가는 모양이다. 초기 일러스트에선 그냥 둘 다 연한 푸른색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